전력공급 극대화 노력 등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 발표 한국남동발전은 17일 '노사합동 무사고 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두고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 1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6일까지 총 75일간 이어진다. 이날 진행된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에는 김쇠천 사장을 비롯해 사업소 발전본부장, 노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선서식에 앞서 올 여름철의 전력수급 전망과 ▲남동발전 전력 공급 극대화 노력 ▲피크 대비 안정운영 노력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소 협조 요청 등을 담은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을 발표했다. 관련기사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수소전소 터빈 협력…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나선다남동발전·경남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위해 맞손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발전설비 고장위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설비고장, 안전사고, 재난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직원이 ‘하나된 KOEN’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남동발전 #전력수급 #김회천 좋아요0 나빠요0 김유진 기자ujeans@ajunews.com 국내유일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내달 개막…행사 규모 2배 커진다 신종마약 '러쉬' 191명 밀수입 베트남인 관세청에 덜미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