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력수급 대책기간 앞두고 '무사고·무고장 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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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6-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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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두고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

    선서식에 앞서 올 여름철의 전력수급 전망과 ▲남동발전 전력 공급 극대화 노력 ▲피크 대비 안정운영 노력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소 협조 요청 등을 담은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을 발표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발전설비 고장위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설비고장, 안전사고, 재난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직원이 '하나된 KOEN'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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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공급 극대화 노력 등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 발표

한국남동발전은 17일 노사합동 무사고 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7일 '노사합동 무사고 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두고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

1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6일까지 총 75일간 이어진다.

이날 진행된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에는 김쇠천 사장을 비롯해 사업소 발전본부장, 노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선서식에 앞서 올 여름철의 전력수급 전망과 ▲남동발전 전력 공급 극대화 노력 ▲피크 대비 안정운영 노력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소 협조 요청 등을 담은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을 발표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발전설비 고장위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설비고장, 안전사고, 재난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직원이 ‘하나된 KOEN’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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