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ASF방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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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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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인근 지자체인 영천시 양돈농가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원천차단을 위해 선제적 예방조치에 나섰다.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이 지난 16일 영천시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과 관련해, 경산시가 인접 시·군임을 감안, 휴일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영천시 화남면 소재 양돈농가(사육두수: 2만 4622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모두 살 처분 조치 중이며, 이와 별도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22:00부터 17일 22:00까지(48시간) 대구·경북 소재 돼지농장과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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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차단 총력 대응

경산시가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가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인근 지자체인 영천시 양돈농가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원천차단을 위해 선제적 예방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돼지사육농가에 대해 예방소독 및 김급점검에 나서.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이 지난 16일 영천시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과 관련해, 경산시가 인접 시·군임을 감안, 휴일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영천시 화남면 소재 양돈농가(사육두수: 2만 4622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모두 살 처분 조치 중이며, 이와 별도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22:00부터 17일 22:00까지(48시간) 대구·경북 소재 돼지농장과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효됐다.
 
경산시는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장 2개소 상시 운영 및 소독철저, ASF소독약, 야생 멧돼지 기피 제, 생석회배부 등을 통해 농가 별 차단 방역에 힘쓰도록 행정 지원 중이다. 또한, 광역 방제기, 소독 차량, 축협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한 양돈 농가 주변 소독, 시 경계 주변 도로 집중소독을 통해 악성가축질병의 관 내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학 경산부시장은 "경산 관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양돈 농장에서도 돼지의 고열, 식욕 부진, 유산, 폐사 등의 의심 증상 발생 즉시 경산시 축산진흥과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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