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배 의원이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을 언급하며 '최초의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배 의원 등 국민의힘에서는 '셀프 초청 의혹', '호화 기내식 의혹' 등을 연이어 제기한 바 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배 의원이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을 언급하며 '최초의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배 의원 등 국민의힘에서는 '셀프 초청 의혹', '호화 기내식 의혹' 등을 연이어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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