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CSO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슬기 기자
입력 2024-08-13 09:0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관리자(CSO)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컵빙수를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도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를 격려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 '물, 그늘, 휴식' 제공 확인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관리자CSO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컵빙수를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관리자(CSO)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컵빙수를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김윤해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서울 창동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윤해 CSO는 이날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시원한 컵빙수를 나눠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현장 휴게시설 및 제빙기 등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도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를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 건설부문은 어지러움,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했을 때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작업중지권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을 제공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휴게시설의 에어컨 운영현황과 실내온도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작업장과 가까운 곳에 그늘막과 냉방설비 등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폭염단계별 휴식 시간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고령자 등 취약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시간을 조정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근로자 상호간 위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알리미 스티커’를 안전모에 부착해 스티커 색깔에 따라 위험정도를 확인하고 근로자가 수시로 쉴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 CSO는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제공의 3대 수칙이 전 현장에 걸쳐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