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안전센터 관계자로부터 "대교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 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비상등이 켜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교 주변 육상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평택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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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 1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인근 서해대교에서 실종됐던 A씨(55, 남)가 이날 오전 11시쯤 서해대교 아래 해상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평택해경 소속 연안구조정이 발견했다.
해경은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안전센터 관계자로부터 "대교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 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비상등이 켜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교 주변 육상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평택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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