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조직 ‘재능기획단 WE:D’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와락’이 협업해 24일 ‘플레이 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했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플레이 아일랜드 행사는 E-SPORTS대회,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E-SPORTS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칼바람 나락 2:2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우승자에게는 상금으로 1등(30만원), 2등(20만원), 3등(10만원) 안양사랑상품권이 주어졌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야광팔찌, 천연 모기퇴치제, 슈링클스 키링, 아이스슬라임 등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특별히 재능기획단 청소년과 함께 협업함으로써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소년 동아리의 재능 기부를 통한 체험부스 운영 수익금은 내달 중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안양의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