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초등학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선 8기 주낙영 시장의 공약 사업 중 하나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운영 목적이다.
긴급은 물론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습 지도와 함께 미술, 체육, 요리, 댄스, 코딩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회적협동조합 ‘도담도담 덕숭’이 위탁 운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소식에서 “현곡도담도담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경주시는 함께하는 돌봄, 맘(MOM) 편한 경주라는 비전 아래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현재까지 총 8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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