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해양포럼 24일 개막…AI 해양산업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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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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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서의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7년간 51개국에서 987명의 연사와 6만7000여명의 청중들이 참여하는 등 해양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한 창의적인 논의들이 촉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계, 산업계와 함께 해양수산 기술강국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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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서의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 등의 공동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8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션인텔리전스 위드 AI(Ocean Intelligence with AI)'을 주제로 열리며 미치다 유타카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윈회(IOC) 의장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12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해양바이오, 수산, 해운‧항만, 조선 등 해양 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0개국 90여 명이 발제, 토론자로 참석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국내외 해양 관련 학계, 산업계, 공공분야 관계자 등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지난 17년간 51개국에서 987명의 연사와 6만7000여명의 청중들이 참여하는 등 해양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한 창의적인 논의들이 촉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계, 산업계와 함께 해양수산 기술강국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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