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6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점검에서는 전산 장비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구성 변경과 장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단 시간은 6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7시간으로 예정돼 있으나, 시간은 작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상세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400만 고객이 더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