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환경재단이 30일 탄소중립·자원순환 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맞아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안산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안산 재활용가게 앞에서 재단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자원순환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산시민들이 탄소중립·자원순환의 인식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대식 탄소중립 지원센터 팀장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확산하는 홍보·캠페인이라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안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생활 속 실천에 앞장서며, 안산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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