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K-culture, Dreaming World’를 주제로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세로토닌문화가 주관한 가운데 영주시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렸으며, 동아리 공연과 비공연 부문 경연이 동시에 진행됐다.
경산시를 대표해 참가한 청소년참여기구팀은 ‘경산으로 소풍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의 5경(갓바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반곡지, 남매지, 자인계정숲)을 홍보하고, 김밥 캔들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으며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 ‘디커스’가 참가해 경산시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타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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