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7일까지 강원 횡성군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에서 R&A와 함께하는 골프 교실을 20회 진행했다.
앞서 KGA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주에서 진행했다.
강원에서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골프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골프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의 부모는 "골프의 즐거움을 알게 된 체험이었다.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골프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형 KGA 전무이사는 "골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체육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A와 함께하는 골프 교실은 내달 경남 진주시 제임스4 골프연습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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