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240억 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2021년 출범 후 12분기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이다.
모회사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법인과,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합병법인의 출범에 발맞춰 11분기 연속 적자 탈출 소식을 알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30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6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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