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동은 뉴럭스를 기존에 생산하던 오송 3공장 B동보다 3배 이상의 생산능력(CAPA)을 갖췄다.
뉴럭스는 지난해 8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된 톡신 제제다.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동물성 항원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게 특징이다.
화학처리 공정을 줄여 단백질 변성도 최소화했고, 원료 생산 과정에 동물유래성분 배제 공정을 적용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최초다. 인간혈청알부민(HSA)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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