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 탄생..."고객 오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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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11-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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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 전경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 내 멀티키친 전경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이 트렌디한 상품과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재탄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는 '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는 콘셉트 아래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현장 콘텐츠형' 식품 전문 매장으로 일반적인 구매 여정에서 벗어나 보고, 맛보고, 맡고, 듣고, 즐기는 입체적 쇼핑 가치를 제공한다. 

먼저 멀티키친 '싱싱회관 라이브'를 선보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활어가 가득 찬 수조를 구비해 수산물 상태를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코너에서는 프리미엄 참치회 등 생선회를 비롯해 롤, 참치 후토마끼, 초밥 같은 식사류부터 무침류, 샐러드 등 해물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또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더 메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과일·채소·고기 등 신선식품을 구매 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확대 운영한다. 오늘의 요리 라이브 시식코너도 등장했다.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과정을 눈앞에서 시연해 쇼핑의 재미를 높였다. 주차별 담당 브랜드 상품으로만 요리가 진행되며, 한 끼 식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맞춤형·프리미엄 상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축산에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돈육을 벌크 형식으로 진열해 손질 형식과 중량을 용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돈 YBD 황금돼지 삼겹살·목심'도 구매 가능하다. 국내 돼지 생산량 중 0.3%만 차지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해남 땅끝마을 전용 계약농가에서 생산된다.

강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상품들도 있다. 가격과 신선도를 다 잡은 당일산란, 당일판매 '당당계란'을 강서점 단독으로 판다. 강서점에 홈플러스 전용 숙성고를 두고 약 336시간 가량 저온 숙성시켜 맛을 극대화한 '저온 숙성 한우 채끝·등심'도 만나볼 수 있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상무)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는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해 단순 상품이 진열된 공간이 아닌,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입체적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으로 재탄생했다"며 "이번 강서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장 보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쇼핑 경험을 많은 고객들에게 선사해 마트 최강자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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