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본연 임무 매진"

  • "국민들에게 신뢰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 기해줄 것"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가 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6 사진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가 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6 [사진=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7일 저녁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6일 용산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통해  "(2차)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