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맛집'은 프랜차이즈·소상공인이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동행 후원 파트너를 의미한다. 이 캠페인 후원금은 90% 이상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직접 사업비로 사용된다. 참여 가게에는 현판과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테이스티브라더스의 자체 외식업 브랜드 '덮밥장사장', '세컨테이블' 등 13개 가맹점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추후 지점 확대에 따라 참여 가맹점도 늘려갈 계획이다.
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업체는 따뜻한 동행 홈페이지나 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
주원형 테이스티브라더스 대표는 "나눔맛집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따뜻한행은 지난 2010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과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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