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한 총리 면담을 진행한다. 또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 조태열 외교부 장관·김선호 국방부 차관·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서면 지시를 내리며 안보·치안 관련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의결서 정본이 헌법재판소에 도달하고 사본이 한 총리에게 전달되면 공식적으로 권한대행직을 이어받는다. 권한대행직을 이어받은 뒤에는 서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오후 6시 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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