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 컨트리클럽은 29일 클럽하우스 내 3층 선화 아트홀에서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대구 컨트리클럽은 배상문, 권성열, 조민규, 황중곤, 한승수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선수 지원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는 군 복무로 활동을 중단하는 서요섭 대신 한승수를 후원한다.
우승수 대표이사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실력 있는 선수들과 함께 2025시즌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력을 발휘하고,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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