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향후 모든 투자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일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5년은 미국 보호무역 기조 심화 및 친환경 정책 변동성 확대 등 어느 때보다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과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 해 누구보다 철저한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어려움을 기회로 바꿔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해 우위를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투자의 경제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최적의 자원 투입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