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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전 남편 왕소비, 대만서 식당 개업 불발…中 민심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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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5-02-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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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사진EPA·연합뉴스
서희원 [사진=EPA·연합뉴스]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 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의 대만 내 식당 개업이 불발되었다. 

12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은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가 창업한 외식 브랜드 '마류지'가 최근 대만 북부 타이베이 다즈 지역의 한 쇼핑몰에 분점 개설 계약을 비밀리에 추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NOKE 쇼핑몰은 양측 간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 단계에서는 관련 협의를 진행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중단했다며 향후 적절한 기회가 되면 다시 추진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대만언론은 왕소비가 서희원의 죽음과 관련한 유산 등 스캔들로 식당 사업이 불발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와함께 중국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를 인용해 서희원의 죽음과 관련한 스캔들로 중국 인터넷상에서 외식 브랜드 '마류지'에 대한 보이콧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왕소비는 전 부인 서희원의 유골 귀국 전세기 비용을 본인이 부담했다고 거짓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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