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산업은행(산은)을 비롯한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정책자금을 전액 회수했다.
산은은 아시아나항공이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26일 상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기업결합을 완료한 아시아나항공 신용도가 상승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산은, 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을 환경이 마련됐다. 채권단은 이로써 아시아나항공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정책자금 3조6000억원을 모두 회수하게 됐다.
산은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자회사로서 경영정상화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발전 차원에서 두 기업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를 계속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아시아나항공이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26일 상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기업결합을 완료한 아시아나항공 신용도가 상승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산은, 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을 환경이 마련됐다. 채권단은 이로써 아시아나항공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정책자금 3조6000억원을 모두 회수하게 됐다.
산은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자회사로서 경영정상화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발전 차원에서 두 기업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를 계속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