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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지방공무원 총 1만766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만6333명 대비 1332명(8.2%)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을 발표했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1만7646명과 별정직 13명, 특정직 6명 등 총 1만7665명이다. 일반직은 7급 이상 563명, 8·9급 1만4426명, 연구·지도직 505명, 임기제 2136명, 전문경력관 16명이다. 연구·지도직 등 전문 직종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35.4% 증가한 게 특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63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어 서울 2382명, 경북 1463명, 충남 1436명, 전남 1419명 순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895명, 시설직 2609명, 사회복지직 964명, 세무직 660명을 뽑는다.
채용 방식은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이뤄진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1만3527명(77%),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4138명(23%)을 채용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구분 모집해 선발한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인 3.8%보다 높은 7.4%(1293명)를 선발한다. 저소득층은 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인 2%를 초과한 3.4%(474명)를 뽑는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채용도 진행한다. 이들은 9급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88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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