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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동탄1지구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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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5-03-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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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1도시지원시설 공급대상자 추천 공모 실시

  •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의 장 '화성탐사' 참가자 모집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탄1지구 도시지원시설 1블록(석우동 36-6번지 일원)의 공급대상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모 대상 부지는 13356㎡ 규모이다. 건축물 허용 용도로는 △벤처기업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공장 및 부대시설 △연구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산업 거점화를 실현하고, ‘화성시 테크노폴’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24월 10일)’과 연계해 첨단산업 육성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신청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국내 법인 또는 국내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면 가능하다.

시는 기업현황평가와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공급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가 동탄1지구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의 장 ‘화성탐사’ 참가자 모집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9일과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4월 3일까지 받는다. ‘화성탐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화성시 내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모집 인원은 1기 60명, 2기 4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1기 행사는 화성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되며 2기 행사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1대1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아동친화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화성탐사’는 모집 정원 100명에 총 601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 50쌍 중 27쌍이 성사돼 54%의 매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설렘과 기대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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