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7일 경로당 방문과 관련, "어르신들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수정구 창곡동 소재 위례중앙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점검한 뒤,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이 추진중인 복지사업은 23만 원의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과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사업 등이다.
위례중앙경로당은 2016년 10월 설립된 시설로, 면적은 291㎡이며, 현재 회원 수는 314명(남 89, 여 225)이다.

신 시장은 오찬을 함께하며 어르신들로부터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
이어 신 시장은 이를 경청한 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하기도 했다.
신 시장은 “일자리 사업을 비롯,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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