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은 19일 인조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공유했다.
얼리 엑세스 출시 시점은 오는 28일이다. 정식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분간 3개월 단위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시행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형준 인조이 총괄 제작자는 “얼리 엑세스 단계에서 보완해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은 상황”이라며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DLC를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플랫폼 지원 계획도 밝혔다. 현재 내부적으로 콘솔(비디오 게임)과 다른 운영체제(OS) 작동 개발을 진행 중이며, 모바일 지원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인조이는 가상 도시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조이’라는 아바타 삶을 이끄는 신의 역할을 맡는 게임이다. 캐릭터들의 인생을 관찰하고 함께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했고,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캐릭터 AI, 움직임(모션) 생성 기능, 3차원(3D) 프린터 시스템 등 AI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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