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위스키 브랜드 히비키(Hibiki)가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5)'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히비키는 산토리 그룹의 지속가능성 철학을 반영해 '베스트 지속가능성 레스토랑 히비키(Best Sustainable Restaurant Hibiki)'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본의 자연과 장인 정신을 담고 있는 히비키는 대표적인 일본 위스키로, 맑은 물과 재료의 원천인 자연을 중요하게 여긴다. 나무로 만든 배럴에서 위스키가 숙성되는 동안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고유한 맛과 향을 만들어내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지속가능성 레스토랑 히비키' 부문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업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히비키는 뛰어난 맛과 향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바(Bar)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히비키를 이번 기회를 통해 레스토랑에서도 널리 즐길 수 있는 위스키로 적극 알릴 방침이다. 히비키는 맛과 향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해 음식과의 페어링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며,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상식 현장에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브랜드 앰배서더가 직접 히비키 부스 운영을 맡아 식음 업계 관계자들이 히비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베스트 지속가능성 상' 시상을 위해 방한하는 마사 하야시(Masa Hayashi)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히비키를 포함한 우리 브랜드들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자연과 함께 숙성 과정을 거쳐 맛과 풍미를 완성하는 과정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철학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는 수자원 보호와 수확 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시상식에서 지속 가능한 레스토랑에 상을 수여하게 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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