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KAIA와 미래전략 협력 강화 위해 맞손

  • 기후변화 대응 실험시설 구축 등 협력

사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 구축 △균열제어형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 개발 △고강도·고내구·경량 나노콘크리트 배합 설계 및 인체영향 평가기술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토교통 기술 혁신을 견인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과 KAIA는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 자율주행차를 위한 지능형 도로 인프라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 탄소중립형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연미래 국토교통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국토교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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