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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얀마 강진에 위로…"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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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5-03-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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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P·연합뉴스]

중국이 강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위로를 전하고 긴급 구조 인력을 파견하는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시 주석은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 소식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미얀마는 운명을 함께하는 공동체이며, 양국의 우정은 깊다”며 “중국은 미얀마가 재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같은 날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에게 별도로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을 통해 “미얀마는 중국의 우호적인 이웃이며, 이번 지진 재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미얀마 측의 필요에 따라 긴급 인도적 구호와 지원을 최대한 제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지진 발생 직후 미얀마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에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으며, 현재까지 중국인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응급 구조팀도 파견했다.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이날 새벽 윈난성 구조의료팀 37명이 전세기를 타고 쿤밍 창수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구조팀은 생명탐지 장비, 지진 경보 시스템, 구조 장비 등 긴급 구조 물자 112세트를 갖추고 피해 지역에서 구조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강진은 28일 낮 12시 50분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7.7로 기록됐다. 인접한 중국 윈난성 루이리시에서도 2명이 다쳤고, 주택 458채가 파손되면서 1705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도와 전기, 통신이 끊겼지만 현재는 점차 복구 중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성명을 내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는 1002명, 부상자 2376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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