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자산관리회사) 운영을 시작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 이사회를 개최해 자산관리회사 자본금 30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로 설립되며, 임직원은 40~50명 규모로 꾸려질 될 전망이다. 이달 마무리되는 면접에 뽑힌 직원들은 5월부터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자산관리회사는 업무를 개시하는 즉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부실채권을 매입·회수를 지원한다. 분기별로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순차적으로 추심 등 회수 절차도 추진한다. 이후 위임 채권 추심과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개별 금고 채권관리 역량 편차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 질서 있는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회원 신뢰를 강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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