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자작나무숲은 2023년 12월 폭설과 강추위로 나뭇가지가 얼어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자작나무 숲 군락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은행나무를 심게 됐다.
참석자 중 2012년 신혼부부로 참석했던 신동우 김경선 씨 부부가 자녀와 함께 나무를 심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겠다는 책임과 약속을 담아 1985년부터 신혼부부와 함께 나무를 심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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