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싼 뒤 음란 행위까지... "도망간 배달 기사 찾는다" 충격 영상 공개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배달 기사가 지하 상가 건물 계단 밑에서 대변을 본 뒤 사라졌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한 배달 기사 커뮤니티에는 "X 싸고 도망 간 배달 기사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4월 16일 오전 11시 33분, 창원시 대방동 상가 건물 지하로 오토바이 헬멧 쓰고 내려 와서 바지 벗고 계단 밑에 X 싸고 음란행위까지 하고 갔다"며 "입구에 X칠갑하고 도망간 라이더를 찾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치우고 가라고 했는데 사라지고 없다"며 당시 배달기사의 복장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배달 기사의 만행이 담긴 5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가 계단 밑으로 들어온 배달 기사가 바지를 내린 채 앉아 대변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의 1분 43초 즈음에는 음식점 사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 쭈구려 앉은 배달기사와 대화도 나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더 부끄럽다", "뉴스감이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급하면 아무데서나 그냥 싸고 보더라", "저런 사람들이 멀쩡히 일하는 배달 기사 욕 먹인다", "백번 양보해서 급해서 그랬다 해도 치우고 가야지", "영상이 있다고?"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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