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자로, 지속가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관이 고려해야 할 핵심 3요소를 뜻한다.
‘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은 한국ESG평가원, ESG경제,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RSA)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것으로 지난 2년 간의 전국 지자체 지표를 산출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대응, 고용 확대와 경제 성장, 공공복지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군은 ESG가 주민 삶과 직결된다고 판단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실제 지속적인 인구 상승으로 1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테크노밸리 2산단 완판 눈앞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지난해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도 사회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ESG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군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 등 ESG 정책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정 전반으로 확대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으로의 귀농귀촌 열기 ‘후끈’…교육 정원 2배 몰려

올해 교육은 25명이 정원이지만 무려 55명이 신청하면서 예정인원의 2배가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귀촌 선도 농장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완주 문화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간담회 등이다.
한편, 2박3일 귀농귀촌 교육은 매년 4회의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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