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8일 차인 23일까지 누적 관객 수 104만819명을 동원했다.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들 중 100만 명 돌파 최단 기간(33일 차)과 최고 흥행 스코어(101만 4867명)를 보유한 '히든페이스'의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수치다.
영화 '야당'은 전체 예매율도 1위를 기록, 흥행을 이어가는 중. '마인크래프트 무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 차 화요일에 동원한 일일 관객 수가 9만1360명으로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8만5705명)를 뛰어넘으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야당' 측은 개봉 2주 차인 이번 주말에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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