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디지털전환 추진 최고협의회 개최

  • 전 계열사 디지털 책임자 참여…'NH올원뱅크' 방향 논의

2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개최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추진최고협의회에서 이찬우 회장(왼쪽 두 번째)이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추진최고협의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재박 네이버페이 부사장의 ‘핀테크와 금융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쟁사의 뛰어난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실시간 마케팅 전개 △킬러서비스 발굴 등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플랫폼이 되기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또 범농협 계열사 간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이제 플랫폼은 금융기관의 근본적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한계를 극복하는 유연한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미래 금융 생활의 중심이 되는 데일리&라이프(Daily&Life) 금융 플랫폼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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