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등 68개 상장사, 다음달 5억6215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 유가증권시장 1억7482만주

  • 코스닥시장 3억8733만주

사진예탁결제원
[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더본코리아 등 상장사 68개의 주식 5억6215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다음달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 다음달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상장사와 주식총수를 살피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개사 1억 7482만주, 코스닥시장의 경우 63개사 3억8733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이 높은 3개사는 카프로(95.27%), 성우(74.94%), 탑런토탈솔루션(74.06%)이다. 카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성우와 탑런토탈솔루션은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가 가장 큰 3개사는 카프로(1억6099만주), 하이딥(6121만주), 한국비티비(4438만주)다. 하이딥과 한국비티비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모집(전매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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