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4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8만21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 증가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6710대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4908대), 테슬라(1447대), 렉서스(1353대), 포르쉐(1077대), 볼보(1068대), 토요타(880대), 아우디(817대), 미니(661대), 포드(574대), BYD(543대) 등이 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3691대(63.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전기 3712대(17.3%), 가솔린 3680대(17.1%), 디젤 412대(1.9%) 등이 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가격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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