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65억원으로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42.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BGF리테일은 베이크하우스405, 당과점, 급식대가 간편식, 고물가 시대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990 시리즈)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며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질적 성장을 기반한 우량점 중심의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개점 구성비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계속되는 소비침체, 비우호적 이슈, 영업일수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 "매출액 증가폭 대비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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