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 낮 최고 26도 '초여름'

낮 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겉옷을 손에 들고 산책하고 있다 202558
 사진연합뉴스
낮 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겉옷을 손에 들고 산책하고 있다. 2025.5.8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7~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수도권, 충청권은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는 전남권과 전북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산지 시속 70㎞(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