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진형 상근부회장 직무대행,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정일 산업경제과장 등이 자리했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는 지난해부터 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중기 익스프레스」를 발족·운영하여 중소기업 현장규제를 혁신하고 있다.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향(1500억원→1800억원), 중소기업 유예기간 연장(3년→5년), 기업승계 제도개선,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확대 등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많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재부와 중기중앙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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