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어워즈 수상 전략 웨비나' 개최

  • CES 혁신상부터 에디슨어워즈까지…해외 혁신상 수상 노하우 전수

2026 글로벌 어워즈 수상전략 웨비나 포스터 사진코트라
2026 글로벌 어워즈 수상전략 웨비나 포스터 [사진=코트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오는 28일 스타트업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글로벌 어워즈 수상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코트라는 올해로 5년째 CES 혁신상 수상지원 가이드 역할을 하며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 유력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혁신상을 받은 전체 중소기업 166개사 중 68개사는 코트라 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원대상 어워즈를 기존 CES 혁신상에서 에디슨어워즈까지 확대 예정이다. 에디슨어워즈는 CES혁신상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을 기려 제정됐다.

두 어워즈 모두 매년 8~11월경에 자료 서면 제출만으로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IR 피칭 없이 심사가 진행돼 영어 구술 발표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이번 웨비나는 각 어워즈의 △개요 및 수상전략 △수상기업의 경험담 및 레퍼런스 활용법 △신청서 작성법 △혁신기술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코트라는 웨비나를 시작으로 테크기업 60개사를 선발하여 '글로벌 어워즈 수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선정된 기업에게 신청서 작성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 혁신상 신청 비용 지원을 포함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해외 혁신상은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에 유력한 레퍼런스가 된다"며 "KOTRA의 혁신상 사업을 디딤돌 삼아 더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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