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신1급 도시' 순위에 포산 3년 만에 진입

중국 상하이 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상하이 [사진=게티이미지]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일보 산하 신1선도시연구소(新一線城市研究所)는 2025년 중국 본토 도시의 상업적 매력 순위를 발표했다.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1급 도시’ 다음 규모인 ‘신1급 도시’에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이 3년 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본토 337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매력도 순위에서 1~4위는 1급 도시(해안부 4대 도시)가 차지했으며, 순위는 상하이, 베이징, 광둥성 선전(深圳), 광저우(廣州)의 순. 그 뒤를 이은 5~19위의 15개 도시를 올해의 신1급 도시로 지정했다.

 

5~19위는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충칭(重慶)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장쑤성 난징(南京) ◇후난(湖南)성 창사(長沙)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톈진(天津)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 ◇광둥성 둥관(東莞) ◇저장성 닝보(寧波) ◇포산의 순.

 

허페이는 순위가 4계단 상승했으며, 장쑤성 우시(無錫, 올해 20위)가 탈락했다. 2021년까지 항상 상위에 있었던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은 22위,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은 23위로 평가됐다.

 

동 연구소는 신1급 도시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기관으로 신1급 도시 개념은 다른 조사・연구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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