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베아트리체 루케세 (Beatrice Lucchese) 플로림 CCO, 아드리아나 마시 (Adriana Masi) 플로림 아시아-태평양 영업 총괄 디렉터.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포세린 타일 브랜드 플로림(FLORIM)이 서울 강남구에 자사의 10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오픈은 플로림이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이어 서울을 선택하며, 한국 시장과의 심화된 디자인적 교감을 염두에 둔 결정이다.
서울 강남구 학동로 231에 위치한 플로림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일반 매장이 아닌, 브랜드의 미학과 철학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 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서울을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허브'로 평가하며, 자사의 미적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나누기에 최적의 장소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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