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광장 박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준혁 교수, 리틱에쿼티파트너스 문진승 대표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다. 박은영 변호사는 런던국제중재법원(LCIA) 부원장 등을 역임한 국내 최고 국제분쟁해결 전문가로, 광장 국제분쟁그룹장을 맡고 있다.
총 4개 세션이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광장 이준원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가 ‘TPF를 통한 한국 기업의 우발채무 정리 전략’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리틱에쿼티파트너스 소속 이태헌 외국변호사와 박한울 변호사(변시 13회)가 ‘한국기업의 해외분쟁시 성공적 TPF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짧은 휴식 이후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김새미 변호사(연수원 42기)가 ‘IP 관련 분쟁에서 TPF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마지막 세션에서는 OMNI Bridgeway 소속 Investment Manager 겸 Legal Counsel인 Mitchell Dearness와 LAU Chee Chong가 ‘글로벌 펀딩그룹의 TPF 성장 및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광장 국제분쟁그룹은 "국제분쟁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TP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적용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분쟁 위험에 대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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