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IDF는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안전과 생명을 위해 지도상에 표시된 아라크 및 혼다브 지역의 지정 구역에서 가능한 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며칠간 이란 전역에서 이란 정권의 군사 인프라를 타격해온 이스라엘군이 현재 해당 지역에서도 작전을 수행 중”이라며 “이 지역에 머무르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라크는 IR-40 중수로가 위치한 지역으로 이스라엘 등은 이란이 이곳에서 핵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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