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2050 탄소중립 로드맵' 공개…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

  •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X인터내셔널 직원들이 ESG 경영 성과와 이행 과정 등을 공개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직원들이 ESG 경영 성과와 이행 과정 등을 공개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하며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27일 LX인터내셔널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에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급변하는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책임있는 대응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리스크 관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경영 활동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각 법인의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외 사업장별로 ESG 담당자를 지정해 데이터 입력과 검증에 대한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LX인터내셔널은 그룹 핵심가치인 '연결', '미래', '사람'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얻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ESG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ESG 중대 이슈로 '기후변화 대응', '인재확보 및 육성', '정도경영', '안전보건 관리' 등이 도출됐다. 전략 수립, 위험관리 및 실행 성과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을 중심에 두고,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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