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슈퍼바이브 출시 일정을 이처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발은 자회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맡았다.
슈퍼바이브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이후 약 8개월간 이용자 의견을 수취하면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얼리 액세스 이용자는 100만 명을 넘겼고, PC게임 플랫폼 ‘스팀’서 긍정 평가율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정식 버전에선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지도(맵), 고객(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슈퍼바이브는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마지막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 후 얼리 액세스를 통해 한 번이라도 게임을 실행한 이용자에게 ‘루티-카툰 위습’ 아이템과 ‘챔피언’ 칭호를 지급한다. 누적 40시간 이상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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