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 '봉래헌 포기김치', CJ온스타일 단독 론칭

사진메이필드 호텔
[사진=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대표 한식당 ‘봉래헌’의 정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김치 ‘봉래헌 포기김치’를 30일 공식 출시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봉래헌 포기김치’는 고급 호텔 한식의 깊은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라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한식 셰프가 참여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난 정통 서울식 김치의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호텔에 따르면, 이번 김치는 메이필드호텔이 독자 개발한 비법 육수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추와 무, 대파, 마늘, 생강, 감·배 퓨레, 고춧가루까지 국내산 재료를 활용했다. 고춧가루는 홍고추를 세척·절단·건조해 만든 영양유통공사의 ‘세절초’를 사용했다. 또 육수는 건새우, 멸치, 다시마, 고추씨 등을 넣고 푹 끓인 후 2년간 숙성시킨 멸치젓, 새우젓, 황석어젓 3종을 끓인 후 으깨어 순수액을 사용했다. 

‘봉래헌 포기김치’는 이날 오후 2시 15분부터 CJ온스타일을 통해 단독 론칭됐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파김치 400g이 추가 증정된다. 호텔 측은 추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마케팅 총괄은 “이번 제품은 메이필드호텔의 대표 한식당 봉래헌의 철학과 정통성을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한옥의 미와 궁중 음식의 격을 담은 봉래헌의 한식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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