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쇼핑 [사진=통계청]
올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0.9% 증가한 22조4870억원으로 집계됐다. 갤럭시 S25 엣지의 출시로 통신기기 거래가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반면 티몬·위메프 사태 여파로 e쿠폰서비스 거래액은 48% 줄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48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70억원(0.9%)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통신기기 거래액이 4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 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은 6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늘었다. 지난 4월에 출시된 테슬라 뉴모델 Y 주니퍼와 플스타2가 5월에 본격적으로 팔리면서 관련 거래액이 급등했다.
또 온라인쇼핑의 확대로 식품 분야 거래액의 증가도 두드러졌다. 음·식료품 거래액은 3조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늘었고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1조1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뛰었다.
반면 기프티콘, 상품권 등 e쿠폰서비스는 전년 동월 대비 47.1% 줄었다.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적인 내구재인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도 내수 부진에 10.5% 감소했다.
모바일쇼핑에서도 통신기기 거래액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신기기 분야 거래액은 20.4% 증가한 3475억원이다.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17조3600억원이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도 77.2%로 전년 동월(75.7%)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이 거래 비중이 큰 분야는 음식서비스(98.9%), e쿠폰서비스(90.5%), 아동·유아용품(82.7%) 순이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48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70억원(0.9%)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통신기기 거래액이 4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 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은 6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늘었다. 지난 4월에 출시된 테슬라 뉴모델 Y 주니퍼와 플스타2가 5월에 본격적으로 팔리면서 관련 거래액이 급등했다.
또 온라인쇼핑의 확대로 식품 분야 거래액의 증가도 두드러졌다. 음·식료품 거래액은 3조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늘었고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1조1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뛰었다.
모바일쇼핑에서도 통신기기 거래액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신기기 분야 거래액은 20.4% 증가한 3475억원이다.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17조3600억원이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도 77.2%로 전년 동월(75.7%)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이 거래 비중이 큰 분야는 음식서비스(98.9%), e쿠폰서비스(90.5%), 아동·유아용품(82.7%) 순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