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역세권 다 잡았다…'오티에르 포레' 견본주택 4일 개관

사진오티에르 포레
[사진=오티에르 포레]
서울 성동구 일원에 형성된 '서울숲 생활권'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인근에서 분양을 예고한 단지가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서울숲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대규모 공원이다. 서울숲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은 쾌적한 녹지 환경과 도심 접근성, 풍부한 문화·상업 인프라를 갖춰 ‘숲세권’이라는 프리미엄 키워드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클러스터 조성, IT·패션·문화산업 중심지로의 발전이 맞물려 꾸준한 젊은층 수요 유입이 이뤄졌고, ‘갤러리아 포레’와 ‘트리마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초고급 주거단지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서울 대표 프리미엄 주거지로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7월 4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오티에르 포레’가 주목받고 있다.

오티에르 포레는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공동주택 28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39~104㎡, 8개 타입, 88세대다. 전용 59㎡A·B 타입 8세대는 국가유공자와 장기복무 제대군인, 장애인,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추천 특별공급으로 분양된다. 

‘오티에르 포레’는 15만 평 규모의 서울숲을 바로 앞에 품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까지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청정 숲세권을 곁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넓은 잔디밭과 생태숲, 산책로, 자연체험학습장 등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틀리에 거리’도 가깝다. 이곳은 트렌디한 카페, 맛집, 브랜드 팝업스토어, 갤러리 등이 다양하게 자리해 젊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성수동 ‘핫플’이다. 또한, 언더스탠드에비뉴, 메가박스, 성수동 카페거리, 한양대병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초역세권 단지이자 2호선 뚝섬역이 가까워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쾌속 교통망도 가까이 지난다. 교육 환경으로는 경일초와 경동초, 경일중, 성수중, 경일고, 성수고 등 초·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오티에르 포레는 특별공급은 7일(월), 1순위 청약은 8일(화), 2순위 청약은 9일(수)에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수) 예정이며, 서류 접수는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한편, 오티에르 포레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로 더샵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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